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의결…"공천 공정성 위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의결…"공천 공정성 위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1-18 11:22

본문

뉴스 기사
국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의결…"공천 공정성 위해"

기사관련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전국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안을 의결했다.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가 회의를 통해 사고 당협 46곳을 제외한 당협위원장 207명의 사퇴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공천의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협위원장은 당원 명부 확인이 가능하지만 예비후보는 할 수 없다.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가 불리한 지점이다. 국민의힘은 당규를 통해 당협위원장이 공직선거에 출마하면 위원장직에서 사퇴하도록 규정한다.

비대위는 이날 공천관리위원회가 확정한 공천심사 기준안도 의결했다. 기준안엔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에게 감점 페널티를 부과하는 내용과 험지 경선 시 일반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늘리는 내용이 담긴다.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일부 재보궐 선거에도 공천심사 기준안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해당 공천 규정에 대해 “우리 당에서 해보지 않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한표 전 의원의 재입당 승인안은 이날 회의에서 보류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과거 우리 당 2번, 다른 정당 2번 등 4차례 탈당 경력이 있고 범죄 관련 논란도 있어서 입당 신청을 보류했다”며 “사무총장이 비대위에서 좀 더 깊이 있게 검토하도록 당 사무처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6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