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여사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는 부적절…프랑스는 왕국"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인요한 "김여사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는 부적절…프랑스는 왕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1-24 23:43

본문

뉴스 기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는 "지엽적인 문제"

인요한 quot;김여사 마리 앙투아네트 비유는 부적절…프랑스는 왕국quot;생각에 잠긴 인요한 혁신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3.12.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지엽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TV조선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에 제가 모셨던 김대중 대통령도 사모님 문제가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 사모님도 도마 위에 올랐고, 문재인 전 대통령 사모님도 문제가 있었지만, 너무 언론이 지나치게 김 여사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인 전 위원장은 또 김 여사를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빗댄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발언에 대해 "200년 전 프랑스는 왕국이었고, 우리는 민주주의인데 여사를 그렇게 표현한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몰카는 아주 안 좋은 것"이라며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다. 나도 병원에서 아는 사람이 선물 들고 오면 거절해야 하는 게 힘들다"고 강조했다.

인 전 위원장은 최근 해당 논란을 둘러싸고 불거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 대해선 "해프닝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아 금방 봉합될 것이고, 갈등이 생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푸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80점"이라며 "우리혁신위는 50점밖에 못 했다. 지금까지 아주 힘차게 올라가는 게 너무 보기 좋았고, 계속 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pc@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1조 기부왕 창업주 삼영산업, 직원 전원 해고…누적부채 160억
최강 한파에 103세 노인 실종…버스기사 신고로 10시간만에 구조
아찔한 고속도로 역주행 택시…손님 태우고 대구~경주 37㎞ 달려
호날두 또 노쇼? 부상에 방중 친선경기 취소…中축구팬들 부글
전청조 "옥중에서 책 써서 피해보상 하고 싶어"
"몸 만지는 관객 왜 안 막냐"…누드 연기자, MoMA에 소송
장모 통장으로 내연녀에 수억 받아 쓴 공무원 청탁금지법 무죄
흉기 들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50대, 무술 14단 경찰이 제압
"기저귀만 차고 풀려났다"…이스라엘, 팔 수감자 처우 논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4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