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구성 파행 위기에 이재명 "다수결 원리대로 가는 것이 타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회 원구성 파행 위기에 이재명 "다수결 원리대로 가는 것이 타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6-07 10:58

본문

뉴스 기사
李 "무한하게 미룰 것 아냐..일하는 국회 돼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여야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헌법과 국회법대로 다수결 원리대로 가는 게 타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대로 신속하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가면 좋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많은 것 같다"며 "중요한 건 국민의 뜻이고 기준으로는 헌법과 국회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노는 국회가 아니라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국정을 책임질 주체는 정부와 여당이다. 타협을 시도하고 조정을 해보되 합의되지 않을 때까지 무한하게 미룰 게 아니다"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원구성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불참 의사를 밝히며 막판 타결이 사실상 무산됐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 회동 제안이 있더라도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협상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선임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상임위원이 선임돼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고 그래야 국회가 일할 수 있다"며 "민주당은 준비돼 있고 바로 제출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경고장을 날렸다.

ming@fnnews.com 전민경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심수봉, 의미심장한 고백 "박정희 시해 당시에..."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 숨진 아내, 남편은 11시간 동안..." 소름 반전
안영미, 남편에게 실오라기 한장 걸치지않은 올누드를...무슨 일?
베트남 호텔서 성관계 거부한 한국인 30대女, 10분 후...소름
미녀 치과의사 이수진 돌연 폐업한 이유, 어떤 남자가...논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2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9,9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