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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의원 일본서 반대 집회…여당 "방일쇼, 국격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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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3-08-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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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두고 우리 정치권은 연일 충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쿠시마 현지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국격을 훼손하는 국제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

[핵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하라! 철회하라!]

그제26일 출국한 야당 의원 4명은 어제, 일본 야당이 주도한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오염수 해양 투기는 바다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세계 시민에 대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원식/민주당 의원 : 바다와 미래 세대를 지키려는 정의로운 항거입니다. 일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은 오염수 투기의 즉각적인 중단이라고….]

구상권 청구와 유엔인권이사회 진정 등 국제법상 모든 조치를 예고하며, 시민사회 차원의 한일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강은미/정의당 의원 :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굳건히 연대해서 우리의 바다를 지킵시다.]

국민의힘은 보여주기식 방일쇼, 국격을 훼손하는 국제 망신이라며, 수산물 소비위축의 주범은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판단을 근거로 명백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괴담과 선전 선동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낼 수도 없습니다.]

여야가 여론전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1박 2일 연찬회에서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로 다른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 대통령실은 1주일간 청사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이승진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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