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욱일기와 화해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하태경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 욱일기와 화해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5-30 14:09

본문

뉴스 기사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의 부산항 입항 논란과 관련해 "이제는 욱일기와 화해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사회가 인공기북한의 국기하고도 화해했다"며 "욱일기에 대해서도 화해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국민들이 또 하나 오해하고 있는 게 있다"며 독일 나치 문양하켄크로이츠과 일본 욱일기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나치 정당을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는 전범의 상징으로 독일 정부와 국제사회가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독일 군대를 상징하는 철십자기는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깃발이고, 욱일기 또한 철십자기처럼 일본 해군을 상징하는 깃발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독일 철십자기를 세계가 용인하는 것처럼 일본 욱일기도 세계가 용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9일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해 욱일기는 "문재인 정부 때도 용인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29일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 첫해였던 2017년에도 똑같은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대가 국내에 들어왔던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았고, 관련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감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고 묻자 하 의원은 "그래서 제가 욕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9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