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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부처 서울, 민심 안갯속으로…국민의힘 우세 5월부터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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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07-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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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총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우세했던 서울의 여론 지형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5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앞섰고, 6월에는 양당이 동률이었다. 지난해 연간 집계에서 국민의힘이 6%포인트나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흐름이다.

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6월 월간집계에서 서울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4%로 나타났다. 앞서 5월에는 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31%로, 민주당이 다소 우위였다.

이는 1년 넘게 서울에서 나타난 여론 지형과는 다르다. 지난해 연간 집계에서 서울은 국민의힘 38%, 민주당 32%로, 국민의힘이 크게 앞섰다. 지난해 월간 집계로는 11월만 민주당34%이 국민의힘32%보다 우세했을 뿐 나머지 달은 모두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높은 흐름이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열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도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후보에 승리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 4월까지도 이어졌다. 2월에는 국민의힘37%과 민주당30% 격차가 7%포인트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 민심이 국민의힘에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점은 내년 총선 기대감에서도 확인된다. 6월 1주 조사에서 서울은 ‘정부·여당 지원론’이 38%, ‘정부·여당 견제론’이 51%로 집계됐다. 3월 1주 조사에서는 ‘지원론’45%이 ‘견제론’38%보다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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