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천 의원 2명 방탄한 민주, 인천서 오염수 규탄…무슨 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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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재명 하수인 노릇 할 것"
![]()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광어를 살펴보고 있다. 2023.6.15 [공동취재]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여는 것에 대해 "윤관석·이성만 의원을 방탄했으면서 무슨 염치로 인천 시민 앞에 서는가"라며 비난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국회에서는 특권을 지키겠다며 방탄을 일삼더니, 선전·선동의 괴담 정치에는 참 열심히"라며 "2명의 인천 출신 국회의원들 방탄에 앞장서고 인천 시민들을 마주하기 부끄럽지도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민주당을 탈당한 윤·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 민주당 의원들이 무더기 반대표를 던지면서 부결됐다. 윤 의원은 인천 남동을, 이 의원은 인천 부평갑이 각각 지역구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염치없는 민주당의 괴담 정치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전가된다"며 "자신들이 피해를 준 어민을 지원하겠다며 병 주고 약 주는 식의 기만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온갖 비리와 굴욕외교, 괴담 정치로 공당의 책무를 포기한 것은 민주당이고, 우리 수산업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도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도 "어떠한 혁신이 나올 것이라는 국민 기대는 없다"며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전과 4범 이재명 대표의 하수인 노릇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그만 혁신의 가면을 쓴 정치 쇼를 멈추고 재창당에 가까운 자성의 노력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p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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