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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오염수 장외투쟁에…국힘 "방탄 민주당, 무슨 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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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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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장외투쟁에 나서는 것에 대해 "인천에 지역구를 둔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방탄한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인천시민 앞에 서느냐"고 비판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을 향해 "윤관석·이성만 두 인천 출신 국회의원들 방탄에 앞장서놓고 인천시민들 마주하기 부끄럽지도 않으냐"고 비판했다. 앞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두 의원은 각각 인천 남동구을과 인천 부평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들에 대한 국회 본회의서 체포동의안은 지난 12일 부결된 바 있다.

황 수석대변인은 "일하라고 보내준 국회에서는 자신들의 특권을 지키겠다며 방탄을 일삼더니 선전선동의 괴담 정치에는 참 열심인 민주당"이라면서 "가뜩이나 폭염으로 힘든 국민께 짜증과 분노만 유발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염치없는 민주당의 괴담정치, 선전선동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국민께 전가됐다"면서 "온갖 비리와 굴욕외교, 괴담정치로 공당의 책무를 포기한 것은 민주당이고, 우리 수산업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도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진행되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인천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다수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16일 페이스북에 규탄대회 참석 일정을 공지하며 "국민을 지켜야 할 윤석열 정권은 국가의 책무를 포기했다"면서 "인천으로 모여달라.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우리의 바다와 밥상, 수산업을 지켜내겠다"고 당부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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