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수색했던 청해진함 투입…北발사체 인양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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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화잠수사가 잠수복을 착용하는 모습의 자료사진. 포화잠수는 잠수사가 수상함에 설치된 챔버에 들어가 작전을 수행할 바다 깊이에 맞게 신체 조건을 조절한 다음 장시간 심해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극도의 체력 소모를 이겨내야 하는 작업이다. 군은 2일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km 해역에서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및 수색 작전을 펼쳤다. /해군 ![]() ![]() 합참 관계자는 “청해진함에서 75m 물속 바닥에 길쭉하게 누워 있는 발사체 몸통을 줄로 묶어 끌어올리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물체는 현재까지 발사체의 ‘2단’ 분리 부분으로 추정되지만, 길이로 볼 때 2단과 3단이 함께 붙어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3단까지 붙어 있다면 그 안에 있는 위성이 발견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그 외의 잔해를 찾기 위해 계속 수색하고 있다”며 “수색 범위는 몸통 발견 해역에서 반경 100㎞에 달한다”고 했다. ![]() 포화잠수 과정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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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노석조 기자 stonebird@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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