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스타 강사 레이나 경기 오산 공천에 "유승민 보낸다더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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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기 오산에 ‘스타 강사’ 출신 김효은활동명 레이나씨를 공천한 데 대해 해당 지역구 현역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더구나 오산과 아무 연관이 없는 분을 전략 공천하니 시민들이 어리둥절하다”며 “하지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유라도 안민석을 떨어뜨리기 위해 오산에 출마하겠다고 한다”며 “참 정치하는 방법이 치졸하고 씁쓸하다. 오산시민을 우습게 보면 오산이라는 걸 오산시민들과 함께 정치공작 세력들에게 이번 선거를 통해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서울 2곳, 경기 2곳 등 총 4곳의 선거구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대상자를 발표하며 EBSi 스타 강사 출신인 김씨를 해당 지역구에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알바생이 관리자 머리 ‘퍽퍽’…폭행영상 공개한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반박 ▶ 탁구 3인방, 요르단전 직전 물병 놀이 ▶ 카페서 9개월 근무, 육아휴직 신청했다 욕설 들어 ▶ 본가에서 받아온 ‘OO’ 때문에 이혼 고민…결혼 3년차 남편의 사연 ▶ 프러포즈 직전 여자친구가 ‘돌싱’이었다는 사실 알게 됐다는 男 ▶ "명절에 쉰다고 시댁 안 온 며느리, 전은 챙겨 달라네요"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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