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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휩싸인 친명 현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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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1-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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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현근택 부원장이 한 지역 정치인 A씨의 여성 수행비서 B씨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9일 논란이 커졌다. 친명친이재명계인 현 부원장은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현 부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의 한 술집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B씨에게 "너희 부부냐" "같이 사냐"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다음 날 현 부원장은 B씨에게 사과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현 부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A씨에게서 B씨에게 사과하는 게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다고 했지만 A씨가 그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대로 따랐다"고 설명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표가 현 부원장에게 제기되는 성희롱 문제와 관련해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친명 좌장 격인 정성호 의원이 이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문자에서 이 대표가 "현근택은 어느 정도로 할까요"라고 징계 수위를 묻자 정 의원은 "당직 자격정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공관위 컷오프 대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표는 "너무 심한 거 아닐까요"라고 되물었고, 정 의원은 "그러면 엄중 경고. 큰 의미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2일 피습을 당해 수술을 받고 입원해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퇴원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9일 "이 대표가 상태가 많이 호전돼 10일 퇴원한다"며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퇴원 결정은 오늘 병원에서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퇴원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계획이다.

[전경운 기자 /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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