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與 정책위의장 법정관리 대유위니아 사태에 "지역경제 피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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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 7일 광주서 대유위니아 협력 중소기업과의 현장 간담회 개최
유의동 정책위의장 "2·3차 협력사 및 지역 내 중소상공인 피해 최소화해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용한 정책 수단 전향적 검토해야" 국민의힘과 정부는 7일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부도로 피해를 본 협력업체들을 위해 "협력기업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오후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유위니아 계열사 협력 중소기업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유위니아 계열사들의 잇따른 법정관리를 신청으로 인한 중소 기업들의 피해, 정부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현재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경영 정상화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2·3차 협력사 및 지역 내 중소상공인 등으로 영향이 확산하지 않도록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가용한 정책 수단의 전향적 검토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정책위의장은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이 늘고 있음을 감안해 협력기업 및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원기관에 기민한 대응체제를 주문했다"며 "협력기업과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사이 대유위니아 계열 5개사위니아전자 및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대유플러스, ㈜위니아, 위니아메이드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협력사 약 325곳 중 137곳이 광주시에 있다. 특히 광주 광산구는 가장 많은 협력 중소기업109개사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 측에서 유 정책위의장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실무 관계자들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네 남편과 내 아내가 바람났다, 우리도 모텔 가자” ▶ [단독]남현희, 벤츠 리스 1대 더 있었다…‘중고매물’로 등장 ▶ 서장훈, 재혼 계획 발표 “3년 안에 승부 볼 것…아이 있었으면” ▶ 인요한 “민주당, 고향 순천시청·직장 세브란스에 공문 보내 뒷조사” ▶ 성병숙 “전 남편 사업부도로 100억 빚…父 쓰러지고 뇌 손상”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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