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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현수막 청년 비하 논란에 "오는 23일 행사 홍보시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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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3-11-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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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추진한 것도 아냐…홍보업체서 제작한 것"


민주, 현수막 청년 비하 논란에 quot;오는 23일 행사 홍보시안일 뿐quot;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지난 17일 공개한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 티저 현수막. 사진=민주당 제공 2023.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캠페인 현수막의 청년 비하 논란이 일자 2030세대 대상이 아니며 오는 23일 행사 홍보시안일 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지난 17일 민주당이 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티저호기심 유발 현수막 4종을 공개했는데, 당 안팎에서 2030세대 비하라는 비판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당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준호 의원과 강선우 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수막 관련 진행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굉장히 아쉬움이 있다"며 "몇 가지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시안은 11월23일 갤럭시 프로젝트 행사를 위한 티저 수단이었고, 광고용 시안이었다"며 "이게 총선용 현수막이었다, 2030세대 대상으로 했다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오해를 빚은 문구는 이미 삭제 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한 민주당의 당명 파란색 등은 동 행사와 관계없고 바뀌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강 의원은 "갤럭시프로젝트는 11월23일 런칭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내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에 민주당이 깊숙히 들어가겠다는 지향을 담아내는 캠패인"이라며 "23일 행사에서 자세히 공개될 것이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티저 현수막 4종에는 기하학적 무늬와 함께 11.23 나에게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의 문구로 구성됐다.

한 의원은 이와 관련 "민주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캠페인이고, 캠페인 진행 업체에서 현수막을 달다보면 당의 행사이기 때문에 선관위 검토를 받아야해서 기술적으로 당에서 공모 조치하는 과정이었던 것"이라며 "절차상 매끄럽지 못했던 건 있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다음달 23일 캠페인 홍보시안이 그렇게 내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티저라고 해도 내용 자체가 보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지 않냐는 취지의 지적에 한 의원은 "여러가지 문제가 되어서 바로 조치했고, 해당 현수막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당 차원의 사과 계획이 있는지 묻자 "당에서 한 것이 아니고 캠페인 준비를 하는 홍보사 같은 업체에서 했던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주장엔 "동의하기 어렵다. 오는 23일 캠페인을 잘 준비했고, 관련 업체에서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총선기획단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사안이다. 이 행사는 기획단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 의원은 총선기획단에서 얘기했던 이미지 변신, 일종의 이미지, 메시지를 바꾸겠다는 것과 전혀 무관한가라는 질문에 "별개 문제다. 기본적으로 홍보위원회가 직접 참여한 바가 없다"며 "지금 현수막에 당의 이름이 빠져있다. 즉, 행사를 알리기 위해 업체가 내놓은 문구를 당이 조치한 것 뿐"이라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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