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대로 가면 경기도 10석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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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0 08:45 조회 92 댓글 0본문
경기 성남시분당갑 출마 의사 밝혀
“전국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어려워” “용산과 여당이 수직 관계” 지적도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민규 선임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경기도 판세와 관련해 “지금 이대로 가면 10석 정도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9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현 지역구인 경기도 성남시분당갑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지금 전국에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분당조차도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면서 “이제는 정말 개인기로 그 나머지 부분들을 돌파할 수밖에는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원유세를 하면 지역 사람들이 다 아는 경기도 인물이 얼마나 있겠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있지만 경기도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그냥 보여주기식의 민생이 올바른 방향은 아니다”면서 국정기조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두 번째로는 당과 정이 서로 건설적인 관계가 돼야 한다”며 “지금은 용산과 여당이 수직 관계”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목소리가 똑같은데 그렇게 되면 지지율이 똑같다”며 “대통령 지지율 30몇프로, 당 지지율 30몇프로 하면 도저히 못 이긴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전국 일정을 소화 중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앉아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또 여러 지역들을 다니면서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고 교감하고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며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이쁜 여자는 페미 안 해” ‘한동훈 1호 영입 인재’ 운영 커뮤니티에 혐오 발언 방치 · 윤봉길 손녀 윤주경, 박은식 비판···“국제정세 몰라 폭탄 던졌겠나” · 배우 사강, 남편상··· 11일 발인 · 안철수 “이대로 가면 경기도 10석 가능할 듯” · ‘69cm’ 더 높이 지어서…입주 사흘 앞 김포 아파트 ‘사용 승인 불허’ · 태영, 연대보증 채무 4000억에…홀딩스·SBS 지분까지 담보로 걸었다 · [단독] 피의자 김모씨 “이재명 숨지면 ‘변명문’ 언론사에 보내라” · 박은식 “김구? 폭탄 던지던 분이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 알까?” · 조응천, 이상민에 “민주당도 못났지만 국힘은 봐줄 만한가?” · [단독]국힘 서울시의원, 대진연학생들에 “사살…진심 사살” 언급 파문 ▶ 플랫, ‘입주자 프로젝트’ <엄마 성 빛내기> 시작!! 엄마>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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