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친윤·반윤 답해야…尹 몽둥이 안 들 후보는 윤상현·원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한동훈, 친윤·반윤 답해야…尹 몽둥이 안 들 후보는 윤상현·원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4-06-06 11:26

본문

뉴스 기사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2인 지도체제 도입시 피해자는 유승민 될 것"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6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에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5등짜리를 당대표 만드는 스킬을 보여줬다”며 “보통 은연중에 ‘이 사람이 나의 지지 후보’라고 밝히는 방식이 보통인데 1~4등 다리 부러뜨리는 방식으로 선거에 임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고 왠지 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석 quot;한동훈, 친윤·반윤 답해야…尹 몽둥이 안 들 후보는 윤상현·원희룡quot;
사진=이데일리DB
그는 “분명히 윤 대통령이 지금 누가 나오면 앞 순번에 있는 사람들 또 다리 부러뜨리려고 몽둥이 들고 나타날 것”이라며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까진 몰라도 적어도 다리 부러뜨리러 나오지 않을 후보로는 윤상현 의원이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같은 분이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만약에 정권 바뀌면 전당대회에서 그거 한 것 100% 더불어민주당이 수사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당무 개입한 것 때문에 문제 됐는데 이건 대놓고 했다. 정무수석 불러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왜 했냐고 하면 본인이 책임지든지 ‘누가 시켰어요’ 하든지 어려운 수사 아니다”라고 봤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 이 의원은 “나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윤상현 의원은 당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성과가 날 수 있지만 한동훈 전 위원장은 다음 단계의 지도자로 인정받기 위해선 성과를 내야 하는 입장”이라며 “첫 번째가 친윤이오, 반윤이오를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답을 못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직구 얘기하고 입을 열려나 싶어 채해병 특검 입장을 밝히나 했는데 묵묵부답”이라며 “특검에 찬성할 거면 전당대회 나와도 된다”고 직격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꺼내든 ‘2인 지도체제’에 대해 “전무후무한 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표-최고위원 선거를 분할해 운영할 때 한 후보가 독주할 경우 대표 후보로 아무도 입후보 안 하는 경우가 생기는 상황이면 집단지도체제로 가는 것이 맞는데 꼭 누가 들어올 거니까 그건 싫은 것”이라며 “이 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유승민 전 의원”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 하루에 26판까지 팔려요...편의점 피자 시대 활짝[르포]
☞ 밀양 가해자 근무 국밥집, 결국 철거…조카 맞다, 사과드린다
☞ 2030년 아프리카에 100억달러 지원, 예산 마련은 어디서?[궁즉답]
☞ 그 남자일줄이야...아내의 12살 연하남에 차로 돌진한 남편 [그해 오늘]
☞ 엔비디아 시총 2위 등극…애플도 3조달러 재돌파종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경계영 kyu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47
어제
1,520
최대
2,563
전체
500,6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