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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SG발 주가폭락 피해 총 8조977억원…개인투자자 7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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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05-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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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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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7만여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7730억원의 피해를 봤다는 추산 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10일 소셜미디어에 "총 7만2514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773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된다"며 "대주주와 기관투자자 손실까지 반영하면 피해는 총 8조977억원"이라고 적었다.

윤 의원은 "주주명부 작성일부터 어제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8일 종가에서 주주명부 작성일 종가를 뺀 금액을 손실 금액이라고 추정해봤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누가 피해자인지, 공범인지, 혹은 배후인지를 가리는 복잡한 진실게임이 시작됐지만 SG사태의 명백한 사실이 딱 하나 있다"며 주식 차트 뒤에서 벌어진 증권 범죄는 꿈에도 생각 못 한 채 회사의 실적과 공시만 믿고 투자한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라고 했다.

이어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적발하지 못한 금융당국은 모니터링 실패라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각종 주식방, 커뮤니티에서 의심할만한 주장이 제기됐고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활성화 등 증권거래 환경이 변화했음에도 모니터링 기법은 여전히 과거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다양한 제재 수단을 제때 마련하지 못한 국회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긴 마찬가지"라며 "내일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해 문제의 발단부터 사태의 전개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생각이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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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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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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