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대응 동향 아직 없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軍 "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대응 동향 아직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06-06 11:04

본문

뉴스 기사
軍 quot;대북 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대응 동향 아직 없어quot;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6일 이른 시간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우리 군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북한 상공에 진입한 풍선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다만 오물 풍선 살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북풍선 대응 정황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이날 이른 시간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공개했다.

군은 경기도 북부의 한 지점에서 대북풍선이 살포됐다고 파악했으며, 풍선 10개가량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대북 전단에 예민하게 반응해온 북한은 지난달 26일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했고 이틀 뒤부터 1천개 가까운 오물 풍선을 남측에 날려 보냈으며 GPS 교란 공격 등 복합도발을 감행했다.

그러나 정부가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직후 북한은 지난 2일 밤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내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는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겠다며 조건부로 위협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문신 보여주고 손님 욕설해 쫓아낸 뒤 셀카…MZ 조폭일당 징역형
상담 받다 갑자기…치과 직원에 주먹질하고 난동 부린 60대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 페이퍼도 함께 넣어
도난번호판 달고 무면허 운전한 불법체류자…도주하다 붙잡혀
밀양 성폭행 피해자 지원단체 "가해자 공개 동의한 바 없다"
점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초여름에 더 위험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수만 명 몰린 대학축제장서 춤춘 전북경찰청장 "신중하겠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98
어제
1,167
최대
2,563
전체
459,5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