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기현, 1~2주내 쫓겨날 것…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능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김기현, 1~2주내 쫓겨날 것…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능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3-11-15 09:57

본문

뉴스 기사
이준석 quot;김기현, 1~2주내 쫓겨날 것…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능성quot;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5일 당 상황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가 1~2주일 내 직을 내려놓게 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심의 지도 체제가 꾸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한 장관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안 하던 것을 다시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서로 독설하며 싸우는 것"이라며 "한 장관의 거취가 결정된 것 같다. 정치 쪽으로 틀 것 같다. 이런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한 장관이 당에서 역할을 한다면 상당한 지위를 갖는 역할을 하려고 할 것"이라며 "저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과 중진을 압박하는 모양새의 이유는 한 장관앞에 카펫을 깔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며, 결국 한 1~2주일 시한 내 김 대표는 쫓겨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는 "한 장관은말폭탄 정치로 결국 전통적 어르신 보수층에게 민주당과 싸우고 있는 나를 봐달라, 이런 것"이라며 "김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는 최근 보니 한 장관이 시원하게 싸운다, 이 사람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안타깝게 된 것은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라며 "결국 보궐선거 이후 책임지고 물러난 자세가 아니라 1~2개월 시간을 벌어주고 지금 와서 용도 폐기가 되면 그건 불명예다. 두 번 확인 사살"이라고 했다.

그는 "참 안타까운 상황인 게, 김 대표는 정말 인품 면에서 훌륭한 분"이라며 "제가 같이 일해봐서 그렇지만, 그런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후 지도 체제에 대해선 "한 장관을 해보려다가 안 되면 원 장관 정도, 아마 이렇게 지도 체제를 가져가려고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그는 다만 "저는 지금 한 장관 또는 원 장관으로 보는데, 그 두분이 인지도는 높지만 과연 윤 대통령과 다른 비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신당 창당 뜻을 보이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이 속도대로 달라지면 제 생각에는 21세기 내에는 변화가 불가능하다"며 "딱히 기대는 없다. 제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사람이기에 최대한 한 번 지켜본 후 움직이겠다는 뜻이다. 어차피 창당이나 다른 행보를 한다면 같이 움직여야 할 세력이 있는데, 그들이 내부 정리를 하는데 그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전재산 사기 이수영 "결혼 전 빚 공개하니, 남편 연락두절"
▶ "남현희, 본인 명의 알려지기 전 벤틀리 매각 시도"
▶ “이선균 다리털 모자랐나”…국과수 ‘감정불가’ 판정에 경찰 진땀
▶ ‘男37세·女19세’ 결혼에 日도 발칵…“중학생 때 어린이 프로그램서 처음 만나”
▶ 故설리 눈물 “예쁜 내가 싫었다…‘최상 상품돼라’ 가장 많이 들은 말”
▶ 채리나 LG 작전코치 남편 박용근 우승 축하…"보너스 다 내 거야"
▶ 류준열과 결별 혜리 "카톡 한 개도 안 올 때도"…과거 발언 재조명
▶ 조인성, 또 선행…탄자니아 아이들 위해 아름다운예술인상 상금 기부
▶ “우승 두시간전” 유광점퍼 입고 LG우승 ‘직관’한 일타강사 누구
▶ "이래도 안 죽어"…여학생 집단 강간, SNS 생중계한 고등학생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87
어제
1,520
최대
2,563
전체
500,4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