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조기 대선 확정되면 경선 참여할 것"…친한계 결집 가속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조기 대선 확정되면 경선 참여할 것"…친한계 결집 가속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1-25 15:22

본문

quot;한동훈, 조기 대선 확정되면 경선 참여할 것quot;…친한계 결집 가속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오른쪽 / 사진=SNS 갈무리


최근 친한계 인사들이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거나 연락한 내용을 공개하며 정치권 복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시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24일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한 대표는 은퇴를 선언한 적도 없고, 잠시 쉬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만약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 전 부총장은 이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한 전 대표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불편했던 일은 잊고 손 잡고 함께 가자며 두 사람이 의기투합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와의 사진을 올리며 "저도 나라만 생각하고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진 의원은 지난달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서 사퇴해 친한계에서 이탈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발생한 일에 연연하지 않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진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왼쪽,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경율 회계사도 지난 2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한 전 대표한테 먼저 문자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회계사는 한 전 대표의 재등판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친한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친한계 서범수·배현진·김소희·박정훈·정성국·한지아 의원 등은 시작2라는 텔레그램 단체방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7
어제
2,039
최대
3,806
전체
851,8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