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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봐야 안다" 깜깜이 기간 격전지 요동…5%P 내 격차 한강·낙동강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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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4-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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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4일부터 ‘깜깜이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1대 총선처럼 격전지를 중심으로 막판에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힐 수 있어 거대 양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후보 측은 7일 “며칠 전만 해도 10% 포인트 이상 여유 있게 여타 후보들을 이기고 있었는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나 불안하다”고 밝혔다. 실제 여야 모두 격전지가 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을 위한 벼락치기가 한창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 격차 ‘5% 이내’ 주요 격전지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 ‘경기 성남분당갑’, 김민석 민주당 후보와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하는 ‘서울 영등포을’, 김두관 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하는 ‘경남 양산을’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동작을류삼영 민주당·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경기 하남갑추미애 민주당·이용 국민의힘 후보, 경기 계양을이재명 민주당·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등도 여론조사마다 편차가 큰 지역구여서 결과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수도권, 강원·충청, 낙동강벨트 일대 곳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21대 총선에서도 깜깜이 기간 지지율이 뒤집힌 격전지는 적지 않다. 부산 남구을의 경우 2020년 4월 4~5일 실시한 조사부산일보·KSOI,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 포인트에서 이언주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47.8%로 44.4%를 받은 박재호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투표 결과 박 후보48.11%가 이 후보를 4.66%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4월 4~5일 실시한 여론조사국민일보·CBS·조원씨앤아이,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에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44.1%로 이수진 민주당 후보40.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지만 투표 결과 이 후보52.16%가 7.12% 포인트 차이로 나 후보를 꺾었다.

경기 고양정에서는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이용우 민주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 박빙 우세였지만 이 후보가 최종 53.4%를 얻어 김 후보를 이겼고, 경남 양산을에선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두관 민주당 후보를 앞섰지만 결과는 48.9%를 얻은 김 후보의 승리였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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