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2024] 서울 강남을 4년 만에 다시 파란색?…동별 지지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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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50% vs 김재섭 36%…서울 도봉갑 민주당 우세
박수현 42% vs 정진석 44%…충남 공주·부여·청양 오차범위 내 접전 [앵커] 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내일5일이면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하는 여론조사는 그 결과를 공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 JTBC가 어제까지 전국 격전지 5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 강남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서울 도봉갑의 민심은 어떻게 나타났는지 이희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강남을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2020년엔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가 당선됐던 곳입니다. 먼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강청희 후보 41%, 국민의힘 박수민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습니다. 동별로는 결과가 갈렸는데, 개포동 중심 1권역에선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지만, 세곡동과 일원동, 수서동 등이 포함된 2권역에선 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2%p 높았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비슷한 양상입니다.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강청희 24%, 박수민 47%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강남을의 비례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연합 10%,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 25%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끄는 서울 도봉갑입니다. 민주당 안귀령 후보 50%,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 36%로 안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걸로 나타났습니다. 적극 투표층에게 물어보니 54%대 38%로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도봉갑에서는 정부 견제론이 49%로 지원론32%보다 높았습니다. 다음은 충남 지역의 맹주를 놓고 세번째 리턴 매치가 벌어진 공주·부여·청양입니다. 민주당 박수현 후보 42%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44%로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다만 당선 가능성에선 박 후보 30%, 정 후보가 44%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정부 지원론은 44%로 정부 견제론 38% 보다 오차범위 내인 6%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디자인 유정배 강아람] <조사개요>조사개요> 조사의뢰: JTBC 이희정 기자 mindslam@jtbc.co.kr [영상편집: 박선호] [핫클릭] ▶ 강남을 4년 만에 다시 파란색?…동별 지지도 보니 ▶ 대통령 만난 전공의 대표 "한국 의료 미래 없다" ▶ 경찰·국회도 등장…태광 비자금 추정 장부 입수 ▶ 조사중 병원행 허영인, "심장에 이상 없다"고 하자 ▶ 그 어디도 안심 못한다…주택가에서 좀비마약 제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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