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8시 투표율 1.25%…4년 전보다 0.39%p 높아 > 정치기사 | politics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1.25%55만3458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1.33%11만370명, 부산 1.09%3만1298명, 대구 0.86%1만7563명, 인천 1.17%3만258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51%1만8131명, 대전 1.16%1만4402명, 울산 1.11%1만408명, 세종 1.23%3696명 등이다.


경기 1.15%13만3920명, 강원 1.48%1만9708명, 충북 1.31%1만8020명, 충남 1.25%2만2888명, 전북 1.68%2만5530명, 전남 1.93%3만285명, 경북 1.23%2만7450명, 경남 1.18%3만2726명, 제주 1.20%68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선거 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각각 1.20%, 0.86%를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는 0.93%였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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