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강청희 41% 박수민 43%…충남 공주 박수현 42% 정진석 44%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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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우체국 집배원이 30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주상복합건물 우편함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안내문을 배송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0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투표안내문 등 총 3,260여만 통의 선거우편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2024.3.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강남을의 비례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10%로 나타났다. 서울 도봉갑에선 민주당 안귀령 후보 50%,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 36%로 안 후보가 오차범위±4.4%p 밖에서 앞섰다. 반면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선 민주당 박수현 후보 42%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44%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부산 수영에선 민주당 유동철 후보 35%,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27%, 무소속 장예찬 후보 23%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 후보 2명의 지지세를 합치면 50%로, 보수표가 갈라지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이 됐다. 이 밖에도 서울 동작갑에선 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44%,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34%,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가 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서울 동작갑 502명, 서울 도봉갑 503명, 서울 강남을 504명, 부산 수영구 501명,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501명을 조사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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