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은 철없는 손자…회초리 들어 더 잘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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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그는 "선거 때는 국민이 주권자인 권력을 행사하지만 일단 선거가 끝나면 권력은 위임 받았고 웬만하면 임기동안 권력을 자기가 행사할 수 있다"며 "그래서 국민들을 우습게 보기 시작한다. 마치 할아버지 수염에 매달리는 철없는 손자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바라면 윤석열 정권을 진심으로 지지하면 앞으로 더 잘하게 해야 될 것 아니냐"며 "더이상 퇴행하지 못 하도록 제대로 갈 길 가도록 하는 것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년 잘못했으면 앞으로 3년 잘하라고 채찍을, 회초리를 들어서 경계 해줘야 한다"며 "그것이 이번 총선의 의미"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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