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오후 5시 사전투표율 14.08%…21대 총선 대비 3.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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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표소를 나오고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오후 5시 기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10.93%였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 사전투표 초반에는 투표율이 높았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5.84%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1.79%로 유일하게 20%대를 넘겼다. 전북 19.8%, 광주 18.07%, 강원 16.22%로 뒤를 이었다. 세종14.99%, 충북14.31%, 충남14.26% 등 충청권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표적 경합지인 서울14.17%, 인천13.03%, 경기12.58% 등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저치를 보인 대구는 11.05%로 최고치를 기록한 전남에 비해 10%가량 낮았다. 부산13.39%, 울산13.07%, 대전13.18%도 투표율이 낮았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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