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율 15.61% 역대 총선 최고치…직전 대비 3.47%p↑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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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다.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12.14%였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 사전투표 초반에는 투표율이 높았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이에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대선17.57%에는 못 미치지만, 역대 총선 중에선 가장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67%로 가장 높았다. 전북 21.36%, 광주 19.96%, 강원 17.69%로 뒤를 이었다. 스윙보터인 세종16.99%, 충북15.69%, 충남15.70% 등 충청권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표적 경합지인 서울15.83%, 인천14.50%, 경기14.03% 등 수도권에선 서울을 제외하곤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저치를 보인 대구는 12.26%로 최고치를 기록한 전남에 비해 11%가량 낮았다. 부산14.83%, 울산14.80%, 대전14.66%도 투표율이 낮았다. 그외 나머지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경북 16.24%, 경남 15.27%, 제주 15.10% 순으로 저조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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