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MBN·매경 여론조사①]명룡대전 인천 계양을,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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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전국 주요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진행했습니다. 총선을 앞둔 가장 따끈한 민심을 전해드리는 가운데 오늘은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을 등 6곳입니다. 인천 계양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당일까지 이 같은 흐름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이병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4·10 총선 격전지 중 가장 큰 관심이 쏠린 지역 바로 인천 계양을입니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MBN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40% 지지를 얻었습니다. 2주 전 진행된 1차 조사 때보다 격차를 벌리며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겁니다. 이 지역 대통령 국정운영과 중도층 표심 변화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번 조사 기간 대통령의 파값 발언과 의사 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이슈가 있었는데 조사 결과에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2주 사이 6%p 늘어나 65%를 기록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7%p 늘어난 반면, 원희룡 후보 지지는 1%p 줄었습니다. 이 지역 중도층에서 표심을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4%에 불과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선택이 어느 정도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총선 결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이병주입니다.[ freibj@mbn.co.kr ] 영상취재 : 문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정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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