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초속 21미터 강풍 타격…2명 죽고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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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내에 초고속 강풍.. 대형공원 공공장소 문닫아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제공한 사진. 3월26일 구조대가 모스크바 외곽 크로쿠스 시청 테러 현장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모스크바 시장은 3일 시내를 엄습한 초속 21m가 넘는 강풍으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04.04. 타스, 신화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날 강풍은 초속 21m이상의 위력으로 시내를 강타해 시내 대형 공원 등 공공 장소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고 소비야닌 시장이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밝혔다. 그는 모든 부상자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시 당국은 강풍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최근 144명이 희생된 교외 공연장 테러 사건의 사후 대책과 이 테러 사건의 배후 등으로 연일 세계의 뉴스 중심지가 되어있던 중 이번에는 이례적인 폭풍 등의 자연 재해까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푸틴 "모스크바 공연장 최종 배후 반드시 잡아낼 것" ◇ 러, 모스크바 테러 우크라·미국 연관성 조사 착수 ◇ IS "모스크바 테러 가담한 전투원 4명, 러에 붙잡혀" ◇ 채영·전소미, 포토부스서 속옷 노출 사진 공개 ◇ "부천대장 김미선=송하윤" 깻잎머리 졸업사진 ◇ 혜리, 의미심장 BGM "네가 뭐라든지 내 맘대로" ◇ 아들 꼭 안은 손연재…리듬체조 요정은 육아중 ◇ 지효 열애설 윤성빈 "죄송하다" 사과 ◇ 김태희, 44번째 생일파티…변함없는 미모 ◇ 화사, 끈비키니 입고 잔디밭 독서…애플힙 과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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