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공관위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이혜훈 공천 유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공관위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이혜훈 공천 유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03-15 14:35

본문

뉴스 기사
"성별·연령 속여도 경선 결과 영향 없고, 이혜훈 개입증거 발견 못해"

與공관위 quot;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quot;…이혜훈 공천 유지브리핑하는 정영환 공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핵심 쟁점을 검토한 결과 하태경 후보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리 당 당내 경선은 당헌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이혜훈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도 후보자 본인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또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한 의혹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2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하 의원을 이겨 국민의힘 중·성동을 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 이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연령대를 속여 여론조사에 응답하도록 유도하는 글 등이 올라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하 의원은 13일 이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보하고 공관위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서울시선관위 여심위는 이 전 의원 캠프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전날 결정했으나, 공관위는 하 의원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고 이 전 의원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char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푸틴의 발레리나 자하로바 출연 모댄스, 공연 취소 결정
빅5병원 하루 수십억 손해…서울대병원 1천억 마통 만들었다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2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0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