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1일 플라이 아시아 2024 팡파르…1만명 이상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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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가 올해 새롭게 달라진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함께하여 영감을 얻다Inspired by being together라는 주제로 플라이 아시아 2024FLY ASIA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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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ASIA2024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09.26 |
올해 행사는 개막식, 확장스케일업 라운드 및 설명회밋업, 글로벌 전시관파빌리온, 학술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어워즈,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시 및 바운스, 컴업COMEUP, 페스티벌 시월과의 연계 행사 등 투자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열린다.
행사 첫째 날 1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창업자금 조성, 전문적 지원체계 마련, 상시 투자 상담밋업이 이루어지는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해외 진출의 내용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올해 핵심 주제인 ESG 관련 파투 하이다라Fatou Haidara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부사무총장이 글로벌 ESG 산업 동향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올해는 최대규모의 단일행사로 국내 대·중견기업,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 등 투자·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확대해 열린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하는 23개 외국인 창업팀을 초청해 부산 창업 생태계 탐방 등 부산 진출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확대·신설해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
창업기업 경연대회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FLY ASIA Awards에는 총상금 18만 달러2억 3000만원 상당를 걸고 결선에 50개사FLY 50가 참가한다.
올해는 예비 창업가, 대학생,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200명이 직접 결선 심사에 참여해 선배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창업기업의 현장감을 체험하는 등 시민들이 창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에는 15개국 197개사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올해는 한국 35개사부산 9개사,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기업 15개사가 결선 피칭에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6팀에는 투자, 자문컨설팅 등의 후속 성장지원이 제공된다.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해설이 있는 아시아창업박람회 해설사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처음 마련해 행사 기간 매일 2회 운영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행사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디자인과 창업을 협업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창업 성장의 핵심 요인인 대규모 펀드 조성, 혁신 기반 시설인프라 유치, 창업 전문기관 설립 승인 등 부산이 아시아 창업 플랫폼 도시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상승세를 발판으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또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하는 교두보 역할과 함께 후속 사업을 위한 견인차 기능을 단단하게 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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