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주 연속 지지율 20%대…긍정 평가 25%-부정 평가 69%[NBS]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4주 연속 지지율 20%대…긍정 평가 25%-부정 평가 69%[NBS]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9-26 11:13

본문

尹, 4주 연속 지지율 20%대…긍정 평가 25%-부정 평가 69%[NBS]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한 달 가까이 20%대 후반을 기록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까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전국지표조사NBS 최저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4주차 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5%로 집계됐다. 지난 9월 1주차 결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차 이후 7주 간 20%대를 횡보했다가 7월 4주차에 30%로 반등했지만 다시 20%대로 주저 앉았다. 부정 평가는 6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봤을 때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확실했다. 대구-경북TK의 경우 긍정평가 42.2%-부정평가 49.4%였고 부산-울산-경남PK은 긍정평가 20.1%-부정평가 42.4%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이 28%, 더불어민주당이 26%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12%-개혁신당4%-진보당1%이 뒤를 이었다. 9월 1주차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22%로 지난 3월 3주차 조사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이 제1야당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35%로 지난 3월 3주차 조사와 동일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전임 대통령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라는 응답은 47%로 ‘부패 범죄에 대한 정당한 수사37%’라는 답변에 비해 10%포인트 높았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 조작,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하는 여론은 65%로 반대여론24%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장한 ‘두 국가론’과 관련해 북한을 별개의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54%였다. 한반도 전체가 헌법 상 우리 영토인 만큼 북한을 별개의 국가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37%에 비해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2%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NBS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kr@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20대 남교사, 여고생과 1박 2일 여행…괜찮을까요?"
▶ “4억 안 받아”…관중이 가져간 오타니 50-50 홈런공, 결국 경매에
▶ “줄게, 오물 다 줄게” 北김여정, 조현아 뺨치는 ‘깜짝 영상’, 하마터면 속을 뻔
▶ “요즘 날씨 좋죠?” 곧 태풍 온다…여름보다 독한 가을 태풍 [지구, 뭐래?]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후폭풍 끝났나?…지구마블3·세계기사식당3 ‘하차’ 안해
▶ “아빠”라 부르던 동거男을 죽였다…20대 지적장애인, 정신병원서 시작된 ‘악연’
▶ 홍명보 "감독직은 마지막 봉사"에 팬들 뿔났다…"20억 받는 봉사도 있냐"
▶ 백종원 운영 카페서 비닐 음료 팔려…아이들 병원행
▶ 화사 “5년 전 노브라 이슈? 그땐 그렇게 나쁜 건 줄 몰랐다”
▶ "하고싶은 거 다 할 것"…돌싱 서유리, 비키니 방송 찍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616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2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