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에 "이재명·조국에 대한 민심의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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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류 망나니 정치 확실히 끝장내주실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0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을에 출마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두고 "민심의 저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바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렴치한 중대 범죄자들이 낯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설치고 다니는 역대급 비호감 총선을 보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상식 있는 주권자들의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저는 이 민심의 폭발, 주권자 혁명을 통해 상식 있는 국민들께서 이재명과 조국으로 대표되는 4류 망나니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끝장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를 짓고도 후안무치하게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파렴치범들에게 민심이 무엇인지, 또 정치를 자신들의 분풀이·살풀이를 위한 복수의 장으로 호도하고 있는 무도한 범법자들에게 법치가 무엇인지 분명히 심판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또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같은 무리가 발호하는 비상식·불공정의 시대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우리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1.28%로 집계돼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taehun0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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