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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원, 이재명 동작…여야 대표 동선보니 "여기가 배수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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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4-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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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서울신문이 2일 거대 양당을 이끄는 수장의 ‘선거 유세 행보’3월 1일~4월 2일를 분석한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반도체벨트’의 요충지인 경기 수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강벨트’의 핵심 격전지인 서울 동작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은 ‘수원’과 ‘동작’의 선거 결과가 총선 전체 판세를 보여줄 ‘바로미터’라고 했고, 양당 수장의 총선 후 리더십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이재명, 여당이 탐내는 동작

이 대표는 해당 기간 68개의 지역구를 83차례 방문했다. 그는 재판 출석과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유세까지 ‘1인 3역’을 하고 있다. 이 대표이 가장 많이 들른 곳은 서울 동작갑·을 지역구로 7회8%였다. 그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이날도 ‘대장동’ 관련 재판이 끝나자 동작을에 들러 자신이 영입한 류삼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강남 3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 외에 노려볼 만한 곳은 동작밖에 없다고 보고 이 대표가 동작에 집중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병기 민주당 후보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가 나선 동작갑은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까지 삼파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동작이나 분당이 넘어온다면 총선 전체의 의미를 규정해 주는 것”이라며 “동작 승리는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도 크게 이긴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동작 지원 유세에서 “동작을 우리민주당가 이겨야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두 번째로 많이 방문한 곳은 경기 이천3회이다. 반도체벨트 17석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차지한 3석 중 한 곳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7일 정책간담회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었고 19일, 26일에도 이곳을 찾았다.

한동훈, 수도권 바람의 시작 수원

국민의힘을 이끄는 한 위원장은 같은 기간에 총 101개 지역구를 116차례 찾아갔고 경기 수원갑·을·병·정·무 지역구를 총 6번5% 찾았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통화에서 “수원은 한국 경제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용인·화성시까지 뻗어 나가는 반도체벨트의 중심”이라며 “수원에서 지면 경기도에서 10석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바람을 위해 직전 21대 총선 때 5곳 모두 졌던 수원에서 3곳을 탈환할 계획이었지만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 출국 논란을 비롯한 악재가 겹치면서 목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목표는 말하기 어렵다. 이종섭·황상무 리스크가 해소됐지만 여전히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만 수원정에서 이수정40.2% 국민의힘 후보와 김준혁42.2% 민주당 후보가 2% 포인트 차 박빙이라는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경기일보 의뢰·3월 11~12일 조사·504명·유무선 ARS 방식가 나왔고 최근 김 후보가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여당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권역별로 보면 경기를 35회로 가장 많이 찾았고 서울30회, 영남21회, 충청16회, 인천10회, 호남4회 순이었다. 한강벨트와 낙동강벨트 등 격전지 행보에 집중한 것이다.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서울에서 단 8석을 얻었다.

김주환·조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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