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공범 5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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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발견된 불법 카메라. 경남경찰청 제공
경찰은 전날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와 또다른 공범 B 씨7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3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유튜버 C 씨40대는 전국 사전투표 장소로 예상되는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돼 지난달 31일 구속됐다. A·B 씨는 C 씨가 양산 사전투·개표소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기 전 범행을 모의하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A 씨의 유튜브 구독자로 양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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