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대장암 4기 투병 중…"조국·조민 비난해서 암 걸렸다고 하더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전여옥, 대장암 4기 투병 중…"조국·조민 비난해서 암 걸렸다고 하더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3-05-30 07:18

본문

뉴스 기사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 사진 = 연합뉴스, 유튜브채널 전여옥TV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전 전 의원의 소송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전 의원이 현재 대장암 4기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 전 의원은 29일 유튜브 채널 전여옥 TV를 통해 암 투병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하니까 좋아하는 좌파들이 정말 많다"며 "언제 죽냐, 얼마 안 남았지라는 댓글을 쓰고 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을 보고 싶다는 글을 썼더니 그때까지 살아있지 못하지 이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암에 걸린 이유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를 비난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뭉개버린이라고 해서 암에 걸린 것이라고 한다"며 "그건 아니다. 그건 모든 암 환자를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전 의원은 "우리나라에 암 환자들은 생명을 위해서, 자식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다들 목숨 걸고 싸우고 있다"면서 "저에게 인간인지 의심스러운 악플을 다는 분들 다 고소할 것이다. 금융치료를 확실하게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는 분들께는 과분하다는 말을 드린다"며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고, 목숨 걸고 글도 쓰고 방송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43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0,9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