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광복절 특별사면, 서민에게 희망 드리고자 신중히 결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총리 "광복절 특별사면, 서민에게 희망 드리고자 신중히 결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8-14 10:40

본문

뉴스 기사
이날 오전 국무회의 주재

기사관련사진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최근 현안과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과 우리 사회 약자들의 재기를 도모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사면 대상과 범위를 엄정하고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80여만 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상적인 생업 활동의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회복을 위해 경제인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며 "특히 민생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사면 대상에 적극 포함했다"고 부연했다.

윤석열 정부는 14일 세 번째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한다.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에서 사면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던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한 총리는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면 안건이 의결되면 즉시 재가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尹, 18일 한미일 정상회의…"3국 안보협력 골격 제도화”
尹대통령, 18일 美서 한미일 정상회의…17일 출국
"잼버리 진행, 모두가 자기 일처럼 나서지 않았다면 불가능"
"좋은 기억 갖고 떠나요"…잼버리 12일간 대장정 완주
박지은 pje00516@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05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1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