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동훈 사퇴요구에 "한 달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인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유승민, 한동훈 사퇴요구에 "한 달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인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1-21 21:26

본문

뉴스 기사
"80일 남은 총선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나"
"검사들이 한다는 정치 수준, 고작 이건가"

유승민, 한동훈 사퇴요구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있다. 공동취재 2023.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 전 대표를 내쫓고 직속 부하 한동훈을 내려꽂은 지가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인가"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말 밤에 이건 또 무슨 막장 드라마인가"라며 "80일 남은 총선은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는 건가"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도대체 정치는 왜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이런 추악한 싸움을 하는 건가"라며 "검사들이 한다는 정치의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보수당은 물론이고 국정을 어지럽히는 이 작태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국민을 조금이라도 두려워 한다면 추악한 권력투쟁을 멈추고, 모두 정신 차리고 무엇이 옳은 길인지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한편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들이 한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사퇴요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경율 비대위원 마포을 공천논란으로 대통령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여당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으로 사과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것도 대통령실에 불만을 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실 사퇴요구 관련 보도에 대한 한 위원장 입장은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외계인 지건우, 교통사고로 사망
◇ 최강희, 설거지 이은 청소…집주인에게 "사모님"
◇ 최준희, 최진실 언급 DM에 "천사 같은 말"
◇ 안선영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다"
◇ 150억 빚 임채무, 아파트 2채 값 놀이공원 공개
◇ 현아, 용준형과 무슨 일?…열애 하루만에 사진 삭제
◇ 이영화 "딴여자와 안고 찍은 남편사진 앨범에 스크랩"
◇ 신발끈 매는 전혜진…이선균 사망 후 첫 근황
◇ 데프콘, 불륜 현장 목격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분노
◇ 서정희 "남자친구와 30년 인연…어머니가 이어줘"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46
어제
971
최대
2,563
전체
419,9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