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내 돈 300조 어디? 안민석 낙선 위해 오산 출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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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5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해 “경기도 오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 쫓아다니면서 무조건 민석이 낙선시키고 싶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기탁금만 모이면 진심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완주 안 해도 괜찮으신 분만 도와달라”고 말했다. 본인 계좌번호를 공유한 정 씨는 “기탁금 기준 17일까지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을 하고 안민석을 쫓아다닐 것”이라며 “‘내 돈 300조 어디다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를 데려오라고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이 지역구인 안 의원은 이번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4월 10일은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오산 시민들이 키워준 오산의 안민석이 이재명과 함께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국정농단을 밝혀 탄핵 정국을 주도했던 경험으로 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을 밝히겠다. 당장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재의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나윤석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표적은 어린 여직원”…女공무원에 공포의 대상된 상사, 어땠길래? ▶ ‘멱살·주먹질 아사리판’ 한국축구…국민 “태극마크 박탈하라” 비판 ▶ 김국진, SM 영입 제안 거절한 속내…“갔으면 종로 건물이…” ▶ “호스트에 빠져 2억 빚진 딸이 호주서 불법 성매매” 日 일반인 해외 원정 매춘, 사회문제로 ▶ 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3년새 30억 늘었지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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