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구원등판한 김종인, 이준석 TK 출마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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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특히 이 대표 입장에서 김 위원장은 침체된 당 분위기를 바꿀 카드라는 평가다. 이 대표가 지난 22일 하루 세 번이나 김 위원장을 찾아 읍소할 정도로 영입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여당에 공천 파동이 일어나 이삭줍기를 할 줄 알았던 이 대표로선 예상이 크게 엇나가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이 대표에겐 ‘김종인 카드’가 사실상 마지막 비단 주머니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개혁신당 입장에서 당면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이 대표가 어디에 출마하느냐다. 당초 김 위원장은 “이 대표는 자기 고향TK으로 가야 한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지역을 대표할 지도자가 안 나와 탄식하는 대구·경북에 가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지도자감’이라는 인식을 딱 받으면 당선될 수 있다”16일, CBS 라디오며 TK를 언급해 왔다. 반면에 당내에선 젊은 유권자가 많은 경기 화성동탄신도시가 선거구 개편으로 화성을과 정으로 쪼개지면 이준석화성정-이원욱화성을-양향자용인갑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를 만들어 수도권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이 이 대표를 비례대표로 옮기게 한 뒤 선거 전면에 나서게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늦지 않게 빨리 어디에 출마할지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어느 곳에 출마할지는 철저히 비밀로 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J-Hot] ▶ 딴남자와도 성행위…매춘한 신전 여사제 찬양, 왜 ▶ 속옷 검색하니 매춘 의상…알리 낯뜨거운 추천 ▶ 100세 노인 피에서 발견됐다…초장수 비밀 3가지 ▶ "SKY? 초1때 이것 해라" 비밀 푼 서울대 스타강사 ▶ "참나, 진료 1분 컷"…그말에 충격받은 명의의 선택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진 bim@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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