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우리가 발목잡아 尹지지율 낮다?…잡을 발목이라도 내놔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우리가 발목잡아 尹지지율 낮다?…잡을 발목이라도 내놔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06-03 18:06

본문

뉴스 기사
PYH2023052104160001300_P2.jpg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이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5.2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전날 국민의힘 워크숍에서 1년차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이유와 관련해 "거대 야당이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한 것을 겨냥, "국정 무능을 남 탓으로 돌리는 못된 버릇"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무능을 지적하는데 대통령실은 지적하는 손가락만 타박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시험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고 점수가 잘 안 나왔다고 친구 탓, 학교 탓을 하는 것은 파렴치하다"며 "이러다 채점한 선생님까지 탓하겠다"고 꼬집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국정 지지율은 본분은 다하지 않으면서 모든 책임을 남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이 받은 낮은 점수는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의 탓"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민생과 경제는 내팽개치며 불통으로 일관하고 오로지 권력 장악에만 골몰한 결과"라며 "외면한다고 사라지지 않는 냉정하고 준엄한 국민의 평가"라고 덧붙였다.

또 "잡을 발목이라도 정부가 내놔야 야당이 잡든 말든 한다"며 "1년 내내 문재인 정부를 탓하며 정적 제거 수사에만 골몰한 윤석열 정권 탓에 야당은 잡고 싶어도 잡을 발목이 없다"고 비꼬았다.

se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브래드 피트 "졸리, 양육권 불리해지자 보복성 포도밭 매각"
美 아파트 벽장에 5세 여아 시신…엄마 "입양보내" 거짓말
금요일밤의 비극 아비규환…"창문 밖으로 50명 내던져지기도"
식중독 걸렸는데 소송당해…대기업의 적반하장
성전환 선수 나화린, 강원도민체전 경륜 여성부 우승
배달료를 계좌이체로 받았을 뿐인데 보이스피싱 연루된 배달기사
콘돔 들고 이웃집 화장실 몰래 들어간 무동기 주거침입 20대
혈액으로 암 진단 美업체, 400명에 "암 가능성" 잘못 통보
정몽원 HL그룹 회장·백지연 전 앵커 사돈맺다…범현대가 한자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6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