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회견, 알맹이 없이 심판만 부르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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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폭탄에 공천 자화자찬 빠지지 않아"
"22대 방탄국회 의지 천명이 혁신인가" "안위 못지킬까 참 걱정이 큰 것 같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10. bjko@newsis.com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에게 묻고 싶다. 무엇을 위한 심판이고, 누구에 대한 심판이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이 참 많아졌다. 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며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민주당의 공천 자화자찬은 빠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어떤 부분이 혁신인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없다"며 "당내에서도 네 편 내 편을 나누고선 22대 국회도 방탄을 겹겹이 쌓아 보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한 공천이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혁신인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표는 총선 목표가 제1당이라면서도 욕심낸다면 과반이 넘는 151석 확보를 입에 올렸다"며 "21대 국회에서 거대의석을 무기로 자행했던 입법폭주를 하지 못할까 봐, 이 대표 자신의 안위를 지키지 못할까 봐 참 걱정이 큰 것 같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총선 목표에 대해서는 "좀 욕심을 내 151석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동훈 "자기 살려고 나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 폭주 저지" ◇ 이재명 "패륜공천 심판…1당이 목표, 욕심 좀 내면 151석"종합 ◇ 이재명 "여 패륜 공천으로 국민 능멸… 명운 걸고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 ◇ 강지영 아나운서, 4월의 신부 된다 ◇ 지드래곤, 김고은과 열애설 부인 ◇ 엔터사업 한다던 정동원 父…"교도소 수감" ◇ 이영자 국제결혼하나…싱가포르男과 핑크빛 ◇ 사유리母 유방암 투병 "손자 두고 갈 수 없어" 눈물 ◇ 박한별, 연예계 복귀하나…6년만 화보 촬영 근황 ◇ 손예진, 육아 일상 공개…앙증맞은 아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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