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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거침없는 돌풍 30% 넘었다…국민의미래 35.3%·더불어민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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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3-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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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3.3%, 녹색정의당 1.7%


조국혁신당 거침없는 돌풍 30% 넘었다…국민의미래 35.3%·더불어민주연합 19.2%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스1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30.2%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얻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27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미래 35.3%, 조국혁신당 30.2%, 더불어민주연합 19.2%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3.3%, 녹색정의당 1.7%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9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VIP시사회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스1

조국혁신당이 처음으로 여론조사에서 30%대를 넘겨 3위인 더불어민주연합과의 격차를 벌린 것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선대위는 ‘몰빵론’지역구도, 비례도 더불어민주당 구호를 앞세워,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슬로건에 견제구를 던지며 지지율 돌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19일 유세에서도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면서 “그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우리가 힘을 모아서 권좌에서 내쫓지 않았나”라며 “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이 이 나라 주권자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날이어야 한다. 이번 4·10은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이라며 고강도 발언을 한 것도 결국에는 조국혁신당 견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조국혁신당이 총선 정국 시작과 함께 ‘3년은 너무 길다’‘검찰독제 조기종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민주당보다 더욱 선명한 대여對與 투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두고 ‘3년은 너무 길다’며 사실상 탄핵을 시사한 조국혁신당의 구호는 ‘정권 조기 종식’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정권 심판’을 내건 민주당보다 더 선명하고 강렬해 반여 성향 지지자들에 모으는데 구심점 역할과 더 호소력 있게 다가간다는 의미다. 조국혁신당은 이처럼 이번 총선 기간 사안마다 윤석열 정부에 선명하게 각을 세우며 야권 지지층을 계속 파고든 결과 지지율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0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스1

최근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조국혁신당 우호 발언을 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 것도 ‘조국혁신당 돌풍’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 공천을 받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혁신당 ‘명예당원’에 긍정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9일 한 방송에서 “5월이 오면 윤석열, 김건희 두 분은 운다”며 “4월이 가면 한동훈은 떠나고 3월이 가기 전에 이종섭 잡아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저희랑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고 하자 박 전 원장은 웃으면서 “이중 당적은 안 되니까 명예당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2.2%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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