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 물갈이 35%…평균 58.1세·남성 88.1% 주류 강세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공천 물갈이 35%…평균 58.1세·남성 88.1% 주류 강세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3-17 16:46

본문

뉴스 기사
현역 114명 중 40명 교체, 4년 전 43.5%보다 교체율 낮아
후보 10명 중 8명이 50·60대…여성은 10명 중 1명 비율

與 공천 물갈이 35%…평균 58.1세·남성 88.1% 주류 강세종합국민의힘 공관위, 회의 결과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장동혁 사무총장. 2024.2.26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이번 공천에서 현역 의원의 물갈이 비율은 35.1%를 기록했다. 17일 오후까지 공천장을 받은 후보 평균 연령은 58.1세이고, 전체 후보의 88.1%는 남성이었다.

주류인 친윤친윤석열 후보들이 현역 의원 위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공천장을 받아 든 용산 대통령실 참모는 예상보다는 적었다는 평가다.

◇ 3선 이상 중진보다 초·재선 교체율 높아

이날까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체 254개 중 252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다.

아직 공천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구는 도태우, 장예찬 등 기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뒤 새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2곳대구 중·남구, 부산 수영이다.

현역 의원들의 생사도 모두 결정됐다.

지역구 91명, 비례대표 23명 등 총 114명 가운데 공천장을 받아 생환한 의원은 74명이다.

불출마나 경선 포기를 결정한 의원은 19명, 컷오프·경선 패배·공천 취소 등으로 낙천한 의원은 21명이다.

이로써 114명 중 40명이 공천을 못 받아 현역 교체율은 35.1%를 기록했다.

이는 공관위가 애초 제시한 목표 35%를 달성한 것이다.

다만,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현역 교체율 43.5%보다는 10%포인트 가까이 낮다.

공관위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다선 중진을 대상으로 한 인위적 물갈이보다는 경쟁력 심사와 경선 등에 주력하는 시스템 공천을 진행했다.

본선 경쟁력에 주안점을 둔 결과 3선 이상 중진보다 초·재선이 더 많이 교체됐다. 3선 이상 중진은 32명 중 7명이 공천을 받지 못해 교체율이 21.9%였고, 초·재선은 81명 중 33명이 공천을 못 받아 교체율이 40.7%였다.

PYH2024021703010001300_P2.jpg발언하는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부산 중구 영도구의 공천 면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17 [공동취재] uwg806@yna.co.kr

◇ 3040 38명, 여성 30명…친윤 강세 뚜렷

공천받은 후보 252명의 평균 연령은 58.1세였다.

전체 후보 중 절반에 가까운 47.2%119명가 60대였다. 50대는 33.3%84명를 차지했다. 후보 10명 중 8명 비율로 5060인 셈이다. 70대도 11명 있었다.

40대는 29명, 30대는 9명이었다.

최연소는 경기 포천·가평의 김용태34 후보, 최고령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의 곽봉근79 후보다.

성별로 보면 252명 중 88.1%인 222명이 남성, 11.9%인 30명이 여성이었다.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친윤 강세가 뚜렷했다.

일찌감치 불출마를 결단한 장제원 의원을 제외하면 핵심 친윤으로 불리는 권성동강원 강릉,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윤한홍경남 창원 마산회원 의원 등은 모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작년 전당대회 때 나경원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 등 이른바 연판장 초선들도 대부분 공천을 받았다.

공천을 신청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 수석·비서관급 핵심 참모들은 대부분 본선행을 확정했다.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부산 해운대갑,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충남 홍성·예산 등이 단수 공천됐고,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경기 성남 분당을,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경북 구미을,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을은 경선에서 승리했다.

행정관급 인사 중에는 컷오프와 경선 패배로 인한 낙천이 속출했다.

char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성소수자 호주 외교장관, 동성 연인과 결혼…"특별한 날"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후배 가혹행위·추행 전 대구FC 선수 1년 2개월 실형 확정
슈퍼주니어-Damp;E, 지지배 제목 논란에 "음악방송 모두 취소"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30
어제
734
최대
2,563
전체
405,3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