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구구절 또 열병식 예고…한미일 "도발 단호히 대응"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구구절 또 열병식 예고…한미일 "도발 단호히 대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09-02 11:0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북한이 오는 9일 정권 수립일을 맞아 또다시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은 3국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오는 9일 정권 수립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 열병식을 개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TV 지난달 10일 :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간 무력 열병식 준비를 잘할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민간무력이란 우리의 민방위와 비슷한 비정규군 병력을 뜻하는데,

신형 무기들을 선보였던 지난 2월과 7월 열병식과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북한에서 한 해에 열병식이 3차례나 열리는 것은 이례적으로,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입니다.

심각한 식량난에 군사위성 발사마저 잇따라 실패한 상황에서 체제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경제적 문제가 열악한 상황에서 이러한 대규모 열병식을 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좀 이율배반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중심의 유일 영도체제 강화, 그것을 통한 체제 결속에 중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북한은 구구절을 앞두고 심야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서며 핵 무력 강화 의지도 거듭 드러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내일도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 것으로, 더욱더 불가역적인 것으로 다져나갈 것이라며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일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긴밀해진 3국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촬영기자: 장명호

영상편집: 임종문

그래픽: 최재용

YTN 조수현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7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0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