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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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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3-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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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치는 암컷이라는 발언을 한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6개월 동안 당원 자격을 정지했습니다. 당 윤리심판원을 거치지 않고 최고위원회에서 바로 비상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장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암컷이 나와 설친다고 발언한 걸 두고, 민주당이 당원자격 정지 6개월 비상 징계를 내렸습니다.

당규에 따라 당 대표가 현저한 징계사유 혹은 긴급 처리를 하지 않아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최고위 의결로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다는 데 따르는 겁니다.

[박성준/민주당 대변인 : 기강의 해이함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런 일련의 상황을 당에서 볼 때 큰 부담이고 위기의 시작이다, 당이 경계심이 없어지고 느슨해졌다는 반증이다 등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최고위 공개 발언을 통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홍익표/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 당 소속 의원들과 정치인들의 사려 깊지 못한 언행으로 국민께 상처를 드리고 당의 입장과 관계없는 무분별한 주장으로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원내대표인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 전 의원은 논란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오늘 오전 예정돼 있던 검찰 개혁 관련 토론회에도 불참했습니다.

논란이 된 발언 현장에서 대통령 탄핵론을 주장했던 민형배 의원은 토론회를 마친 뒤 당 징계 결정과 관련해 말을 아끼면서도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민형배/민주당 의원 : 그래도 암컷발언 논란 관련해서 한 말씀 해주십시오. ……. 혹시 당시에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만 좀 여쭐 수 있을까요? 그거, 본인한테 물어보시거나 진행하신 분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국민의힘은 습관성 탄핵은 물론 노인, 청년 비하에 이어 여성 혐오까지 드러낸 민주당의 오만함이라며, 국민 심판을 받을 거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박기덕, 화면출처 : 나두잼TV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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