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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0 총선 총투표율 목표 71.3%…투표해야 세상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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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4-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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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

민주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일 4·10 총선의 총투표율 목표를 71.3%, 사전 투표율은 31.3%로 잡았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과 삶, 저희 유세의 상징인 몰빵유세단의 1·3을 대입해서 민주 승리의 기대를 반영한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그는 "재외선거 투표율이 어제 62.8%로 마무리됐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라며 "지금까지 3번의 총선 평균보다 20% 이상 높아졌다. 지난 대선 71.6%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 대한 재외국민의 높은 관심, 윤석열 정권 심판을 향한 절박함과 간절함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며 "역대급 재외선거투표율을 사전 투표로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주의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라며 "투표소에 가서 표를 찍어야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실장은 "의료 대란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대통령의 담화는 의료 대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는 적극적인 대화를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며 "의사 증원은 불가피하다. 접근 방법을 달리해서 증원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의료계, 의료진들은 무조건 당장 복귀해야 한다"며 "총선 직후에 국회에 보건의료공론화특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 지역 공약으로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일동이 공동으로 약속했다.

김 실장은 "1986년 개통된 올림픽대로는 38년이 지나 365일 내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민주당은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체증이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김 실장은 또 "한강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항이나 리버버스 같은 비현실적인 계획으로 이용되는 게 아니라 주말이면 시민들이 요트와 조정 같은 친환경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쉼터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도로법 개정 등의 법 개정과 중앙정부, 서울시의 적극적 재정 투입 필요하다. 22대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과 예산을 확보해서 지하화를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브리핑 이후 올림픽대로 지하화 공약은 처음도 아닌데 그동안 왜 안 됐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번 제안은 구체적으로 관련돼 있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통으로 제시하는 것"이라며 "그간 섬세한 기술적 검토라든가 부수적인 검토를 거쳤다. 그와 관련된 의지가 있고, 당 정책위에서의 검토를 거쳤다"고 답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 공약에 소요되는 재원을 묻자 "아라뱃길 관련했던 재원이 9조 원 전후였던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청년청을 인구부 산하에 둬서 청년 정책을 통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 롯데시네마 남원주관 앞에서 열린 박정하원주갑 김완섭원주을 후보의 집중유세 자리에서 "청년 권익을 맨 앞에 두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1월 총선 1호 공약으로 인구부 신설을 약속했다. 저출생 문제와 함께 청년 문제를 최우선 순위로 두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뒤이어 한 위원장은 "5세 무상 교육, 금투세 폐지 등을 누가 약속했냐"면서 "국민의힘이 한 것이고 저희는 꼼꼼하게 정책을 정교하게 챙기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도 본격적으로 총선 국면에 참전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급하긴 급하신가 봐"라며 "그런데 전 고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우리가 정권을 바꾼 이유가 뭐냐"고 물으며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나라 때문에 정권을 교체한 것 아니냐"고 역설했다. 이어 "정말 제대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게 해달라"며 여당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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