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고법 전보…"사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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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사법연구 업무 수행"
[서울=뉴시스] 전재훈 기자 =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가 오는 17일자로 서울고법에 전보된다. 사진은 지난 6일 모습. 2023.10.06. kez@newsis.com 대법원은 16일 "이 전 후보자가 17일자로 서울고법으로 전보발령됐다. 올해 연말까지 사법연구 업무를 수생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22일 이 전 후보자를 내정했다. 이후 이 전 후보자의 성범죄 감형 판결,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보수 성향 등이 논란이 됐다. 인사청문회9월19일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부적격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 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은 지난 6일 이루어졌는데, 민주당이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 임명동의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 사이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퇴임하면서 사법부는 안철상 선임 대법관 권한대행 체제다. 대법관들은 2차 회의를 통해 안 권한대행이 오는 2024년 1월1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 권한대행과 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임명 제청권은 행사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전원합의체 사건의 선정, 선고 여부 등은 권한대행이 결정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정환 붕어빵 15살 아들 폭풍성장 근황 ◇ 엄현경, 엄마됐다…차서원과 혼전출산 ◇ 김종민 "父, 밀물 사고로 차에 갇혀 사망" ◇ 안연홍, 13일 비공개 결혼식…사업가와 재혼 ◇ 조인성, 美 한인마트서 포착…남다른 비주얼 ◇ 벌레 감자탕에 케이블타이 김치…대학 학식 논란 ◇ 정유정 "같이 죽을 사람 필요, 같이 환생할 것" ◇ 임수향 "차은우와 6시간 키스신…입술 점점 부어"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과감한 자태 ◇ 구급차 타고 행사 뛴 김태우 "변명 여지 없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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