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포, 이미 서울 아니었나?…편입 원하면 투표해 달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김포, 이미 서울 아니었나?…편입 원하면 투표해 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06 06:58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지난 2월 ‘목련꽃이 필 때에는 김포가 서울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 김포시민을 상대로 한 유세에서 “서울 편입을 원한다면 투표장에 가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후보 지원을 위해 김포를 방문, 김포대로 사우사거리 지원유세에서 “김포시민 다수가 서울 편입을 원한다는 조사를 제가 봤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포는 이미 서울 아니었나. 이미 서울권으로 생활한 지 오래 됐다”며 “다만 오래된 행정체제가 그걸 막고 있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여러분 손으로 바로 잡고 김포를 발전의 길로 새 출발하게 해 드리겠다”며 “저희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포 발전 원하시지 않나. 그것에 한 단계 점프하는 퀀텀점프로서 서울 편입 원하고 계시지 않으냐”며 “저희가 원샷법 준비했다. 바로 오늘과 내일, 4월 10일 그 법을 통과시킬 의석을 여러분이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이전에도 김포를 방문해 김포시 서울 편입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월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료 시민이 원하면 저는, 국민의힘은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김포시 서울 편입에 전혀 진척이 없는 점을 들어 한 위원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포가 서울 됐나. 거짓말쟁이 한동훈”이라고 비꼬았다.

오남석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한동훈, 조국 겨냥 "히틀러도 등장할 때 농담 같았다…웃음기 거둘 때"

‘총선 판세’ 국힘 반등, 민주 주춤… 여론조사 3대지표 중 2개 ‘오차범위’

황운하 ‘한동훈 아들 학폭’ 예고 후 취소에 韓, “어그로 끌고 오물만 얹겠다는 것”

서울 강남에 다시 파란색? 민주 강청희 41%, 국힘 박수민 43% 접전

민주 ‘어부지리’ 에도 장예찬 완주 고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1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