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尹 전 참모 김대남 감찰 지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尹 전 참모 김대남 감찰 지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10-02 10:10

본문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尹 전 참모 김대남 감찰 지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2일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 전 선임행정관에 대한 감찰 검토를 서범수 사무총장에게 지시했다. 김 전 선임행정관은 아직 국민의힘 당적을 지니고 있어 감찰 대상에 해당한다는 것이 지도부 판단이다. 국민의힘 당규는 당원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명예를 훼손한 당원에 대하여는 당규가 정하는 바에 따라 징계한다고 정하고 있다.

김 전 선임행정관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둔 7월 10일 서울의소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문자메시지를 읽고도 답하지 않았던 상황을 거론하며 “김 여사가 한동훈이 때문에 지금 진짜로 죽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희가 이번에 그것을 잘 기획해서 한 대표를 치면 아주 여사가 좋아하겠다”고 꼬드겼다.

대통령실과 친윤석열계는 김 전 선임행정관의 행위가 ‘일탈’에 불과하다고 보지만 친한동훈계는 김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소리에 넘긴 정보 등이 기밀 정보인 점, 김 전 선임행정관이 8월 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로 임명된 점 등에 비춰 철저한 배후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 관계자는 "곧 감찰 여부에 대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관련기사
- 김 여사 챙기는 윤 대통령, 국기에 경례 타이밍 [사진잇슈]
- 최소 경차 한 대 값 나갔다 멜로 여주인공이 가짜 결혼한 이유
- 반지하 살던 김경진, 부동산 4채 보유한 비결은?
- 장윤정 측, 립싱크 의혹에 밝힌 입장 입만 뻥긋 NO
- 최동석, 박지윤 상간녀 손배소 제기에 명예훼손 법적 대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30
어제
1,680
최대
3,806
전체
685,7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