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상생협의체서 매출액별 차등 수수료 제시
페이지 정보
본문
배달의민족이 정부 상생협의체에 차등 수수료를 골자로 하는 상생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민 측이 제시한 안은 입점업체의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적으로 책정해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입니다.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 대해 현행9.8%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배민은 이 같은 방식으로 공공 배달앱 수수료 수준인 최저 2%대까지 수수료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상생안은 조만간 열리는 6차 상생협의체 회의 테이블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와 요기요 등 다른 플랫폼 앱 역시 이와 같거나 유사한 수준의 상생안을 낼 것으로 관측되는데, 논의가 실제 상생안 도출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배민 측이 제시한 안은 입점업체의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적으로 책정해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입니다.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 대해 현행9.8%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배민은 이 같은 방식으로 공공 배달앱 수수료 수준인 최저 2%대까지 수수료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상생안은 조만간 열리는 6차 상생협의체 회의 테이블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와 요기요 등 다른 플랫폼 앱 역시 이와 같거나 유사한 수준의 상생안을 낼 것으로 관측되는데, 논의가 실제 상생안 도출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인/기/기/사
◆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는데"…4살이 된 24살 여성, 왜?
◆ 국가자격시험 답안 파쇄에 "다른 시험도 문제"…소송냈지만 결국
◆ "해외 투자할 것" 거짓 공시…193억 유용한 회사 전 대표 최후
◆ 티웨이항공, 과징금 20억 부과…"항공 안전 지키지 않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승진 청탁 사기에 불법 여론조사 전력…명태균, 누구인가 24.10.06
- 다음글나경원 "이재명과 개딸은 탄핵 폭주운전, 문재인 딸은 음주운전" 24.10.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